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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상의 상임고문 김상열씨 취임 外
상의 상임고문 김상열씨 취임 대한상공회의소는 김상열(63·사진) 전(前) 상근부회장이 상임고문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. 2004년 11월부터 부회장으로 일한 김 고문은 이동근 전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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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자 경제뉴스
기업 아부다비 정유시설 69억 달러 수주 GS건설과 대우건설·SK건설은 지난 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의 자회사인 타크리어사와 르와이스 정유시설 증설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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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군살 빼고 근육 강화” … 공기업, 지난해 수준 7000명 채용
한국전력은 지난해말 UAE에 원전 수출을 성사시켰다. 계약이 추진되는 동안 한전은 본사 건물에 워룸을 만들어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했다. [한전 제공]정부 부처와 공기업 등 구직자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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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만 5천여명의 희망 찾기 - 신용회복기금의 1년
신용회복기금 1년… 저소득 서민층 9만 5천명 혜택 올해부터 신용 6~10등급자도 전환대출 확대 지난 한 해, 글로벌 경기침체는 수많은 서민들의 삶을 힘들게 했다. 엄격해진 대출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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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법률구조공단에 물어보세요
다툼이 생긴 상황에서 “법대로 하자”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? 대부분은 ‘옳거니 내 억울함을 법이 해결해 주겠지’라는 생각보다는 ‘법을 잘 몰라서…’하는 두려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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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영업 지원 5000억 푼다더니 “폐업은 대상 아냐”…기대 물거품
지난달 29일 실업급여 신청자들이 서울 남부고용지원센터 강당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. 아이를 데리고 온 한 주부가 강의실 뒤쪽에 앉아 수급자격 인정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. [김태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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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최장식 연세대 건축공학과 총동창회장 外
◆행사=최장식 연세대 건축공학과 총동창회장(쌍용건설 부사장)은 25~28일 모교에서 학과 출범 50주년 기념 행사를 연다. 해외건축가 초청강연, 친환경건축 국제세미나, 사진전 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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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한국노바티스 外
◇한국노바티스는 스위스 본사의 국제협력부 책임자인 피터 야거(사진) 박사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. 안드린 오스왈드 전 사장은 본사 글로벌 연구개발부문 총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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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CUS] 25일 열린 ‘현대중공업 지급보증’ 항소심 재판
이익치 전 회장(左), 정몽준 의원(右) [신동연 기자] 25일 오후 5시 서울 서초동의 서울중앙지법 424호 법정. 현대중공업 지급보증 사건으로 기소된 이익치(63) 전 현대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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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화제연재] “현장 먼저” 외치는 근성의 경영자들
풍수 전문가에게 전주지역 최고의 명당이 어디인지를 물으면 “전주고등학교터”라고 답한다. 건지산에서 내려온 용맥의 기운이 멈춘 곳이라는 이곳은 에 ‘계룡산 800년, 조계산 1,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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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재계 ‘고교 파워인맥’ ⑤] 큰 밭 일구는‘선비 CEO’의 본산
다른 명문고에 비해 대전고는 “학교를 대표한다”고 할 만한 거물급 인사가 드물다. 그렇다고 큰 인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. 대전고 출신들은 ‘양반의 고장’이라는 충청도 출신이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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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추적르포] “노조 하던 사람은 사업도 잘한다는 소리 듣고 싶었다”
▶30년은 훨씬 넘은 듯한 낡은 손수레가 옷보따리를 잔뜩 싣고 전태일 동상 앞을 지나가는 사이로 최신 유행 차림을 한 아가씨가 잡혔다. 1970년 11월13일, 그날 전태일은 혼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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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전자 등 87개 기업 '서비스품질 우수' 인증
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LG전자.대우일렉서비스.린나이CS.현대엘리베이터.금호타이어 등 87개 기업 및 사업장을 올 하반기 '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'으로 인증했다고 21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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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재계 ‘고교 파워인맥’ ③] 항일정신 잇는 호남인맥의 産室
호남지역 최고의 명문 광주제일고등학교(이하 광주일고)는 오랜 시간 불리한 환경을 딛고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던 호남 출신 명사들을 길러낸 산실로 평가받는다. 그래서 광주일고 출신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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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돈은 탄천으로 흐른다] 최정예 멤버들 “부자를 잡아라”
‘바늘 가는 데 실 간다’는 옛말이 있다. 돈이 가는 곳에는 금융기관이 반드시 따라붙는다. 최근 강남, 그중에서도 도곡동이 새로운 부의 중심지로 부각되면서 각종 금융기관도 ‘실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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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기업 4곳에 GE가 배우러 왔다
제프리 이멜트 GE 회장. [블룸버그뉴스]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 포스코 본사. 미국 GE사 임원 4명이 회의실에 들어섰다. 크리스티 콜번 금융시장 담당 리더와 데이비드 슬럼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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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M&A설 흘려 득보려는 건 그쪽 아닌지 …"
최근 세양선박 주식 매입으로 인수합병(M&A) 논란을 일으킨 S&T중공업의 최평규(53) 회장이 쎄븐마운틴그룹 임병석(44) 회장에게 본격 포문을 열었다. 최 회장은 임 회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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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후설계 재산리모델링] 집 2채 가지고 전세 사는 맞벌이
Q : 출판사에 다니는 30대 여성입니다. 서울 흑석동의 아파트와 신월동 뉴타운 예정지의 단독주택을 갖고 있지만 양육 문제 등으로 현재 신월동에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. 강남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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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비무환… 중기, 환리스크 대비 비상
환율이 달러당 1천원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다. 환율 '세자릿수 시대'가 박두한 느낌이다. 6개월전만해도 달러당 1150원대였던 환율이 이렇게 급격히 떨어지자 수출 중소기업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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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4 고객만족경영대상] 교보생명 5년 연속 대상
▶ 교보생명은 2002년 6월부터 보험금을 타러 오는 고객들을 위해 다른 금융기관보다 30분 빠른 오전 9시에 창구를 여는 서비스를 도입했다. 고객플라자와 고객센터에서 시작된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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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투 소액주주 '쥐꼬리 보상' 반발
정부는 현투증권을 완전감자하기로 하고, 이 회사 소액주주들에 대해 주식 매입가격의 일부에 해당하는 현금을 지급하거나 정부보증의 지분연계증서(ELN:만기때 원금과 함께 발행회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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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업] 우리는 쿠바로 간다
한국 기업들이 쿠바의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. 미국 플로리다에서 1백km 남짓 떨어진 카리브해의 소국 쿠바. '사회주의 국가' '미국과 소련의 미사일 위기' '피델 카스트로''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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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끝⑤.신협·저축은행]수산물·택시 담보대출 틈새를 찍었다
상호저축은행(옛 상호신용금고)과 신용협동조합은 올해 진퇴양난의 수난을 겪었다. 은행들이 신용도가 낮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대금업체를 차린다고 나서고, 사채업체들이 정부의 이자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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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부도와주십시오.국민여러분, 25회 성장신화 大宇의 몰락4] 大宇 빚,해외선 "다 갚아라" 정부는 "다는 못 준다"
"수익증권을 산 개인도 손해를 봐야 하지 않습니까. 그게 시장원리에 맞습니다." "그랬다간 2백50조원 투신 시장이 깨질지 모릅니다. 개인들은 원금이 보장될 줄 알고 수익증권을